SKT-­KT 주식 1조씩 소각

SKT-­KT 주식 1조씩 소각

입력 2002-12-21 00:00
수정 200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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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비동기식 IMT2000 사업자인 SK IMT를 소규모 합병절차를 통해 합병키로 했다.

합병비율은 SK IMT 주식 1주당 SK텔레콤 주식 0.11276주로 합병법인은 내년 4월 출범한다.SK텔레콤이 보유한 SK IMT 주식 3680만주(61.34%)에 대해서는 합병주식을 교부하지 않는다.KTF와 KT아이컴도 이날 합병계약을 하고 통합KTF법인을 내년 3월 출범시키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맞교환으로 취득하는 자사주 9.27%중 1조원 정도인 5.0%를 소각하고 나머지는 주가안정 목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KT도 금감위의 승인이 이뤄지면 취득주식중 1조원어치 정도를 소각하기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2-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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