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당선자 확정 후 첫 인사를 통해 신계륜(申溪輪) 후보 비서실장을 당선자 비서실장으로,이낙연(李洛淵) 선대위 대변인을 당선자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
◆신 당선자 비서실장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전민련 민중1위원장 등을 지내다 14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에 입문했다.
2000년 16대 총선 때 서울 성북을에서 재선,원내에 복귀했고 지난 9월 대선 선대위출범 당시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노무현 당선자를 무리없이 보좌했다.민주당내에서 ‘386’ 세대의 맏형으로 통한다.
◆이 당선자 대변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지난해 4·13총선 당시 전남 함평·영광에서당선된 초선의원.
대선기간 ‘민주당의 입’으로 탁월한 브리핑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공이 인정돼 당선자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연설문 작성 능력이 뛰어난 데다 유머감각으로 정치판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는 평.
이춘규기자 taein@
◆신 당선자 비서실장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어 전민련 민중1위원장 등을 지내다 14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에 입문했다.
2000년 16대 총선 때 서울 성북을에서 재선,원내에 복귀했고 지난 9월 대선 선대위출범 당시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노무현 당선자를 무리없이 보좌했다.민주당내에서 ‘386’ 세대의 맏형으로 통한다.
◆이 당선자 대변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지난해 4·13총선 당시 전남 함평·영광에서당선된 초선의원.
대선기간 ‘민주당의 입’으로 탁월한 브리핑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공이 인정돼 당선자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연설문 작성 능력이 뛰어난 데다 유머감각으로 정치판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는 평.
이춘규기자 taein@
2002-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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