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새 대표에 간 나오토(管直人·56) 의원이 선출됐다.간 의원은 10일 소속 의원이 참석한 대표 선거에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간사장대리를 104표 대 79표로 눌렀다.
시민운동을 거쳐 1980년 중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간 대표는 하시모토 연립정권 때 후생상을 역임했으며,1998년 결성된 민주당의 초대 대표를지낸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9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으나하토야마 대표가 자유당과의 합당파동 등 급속히 지도력을 잃고 이달 초 사임,대표자리가 공석이 돼왔다.
시민운동을 거쳐 1980년 중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간 대표는 하시모토 연립정권 때 후생상을 역임했으며,1998년 결성된 민주당의 초대 대표를지낸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9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으나하토야마 대표가 자유당과의 합당파동 등 급속히 지도력을 잃고 이달 초 사임,대표자리가 공석이 돼왔다.
2002-1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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