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의 모든것 한눈에 종합가이드 ‘레드북’ 첫선

중고차의 모든것 한눈에 종합가이드 ‘레드북’ 첫선

입력 2002-12-10 00:00
수정 2002-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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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루북’이나 일본의 ‘실버&옐로북’과 같은 자동차 종합 핸드북이 국내에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에 문을 여는 자동차매매단지 서울오토갤러리(SAG)가 최근 발간한 ‘레드북’이 그것이다.

1962년 신진자동차가 시판한 ‘새나라’부터 현대·기아·대우·쌍용·르노삼성이 출고한 2002년형 모델까지 전차종의 가격을 싣고 있다.또 자동차시장이 개방된 지난 87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시판된 수입차 가격도 빠짐없이 올려 놓았다.

‘레드북’은 특히 자동차 전문가 25명이 2개월에 걸쳐 조사한 전국 주요도시의 중고차 가격을 중고차매매단지 대표 6명의 검증작업을 거쳐 차종별로 A·B·C 3등급으로 세분화,중고차 가격의 지침서 구실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개월마다 한번씩 발행되는 ‘레드북’은 차값 외에도 국내 판매 차종의 제원표를 수록해 자동차 성능과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중고차 고르는 요령▲안전·경제운전 수칙▲사고처리 요령▲차량등록·말소·폐차▲전국 교통관련 기관 연락처등이 기재돼 있다.



전광삼기자
2002-12-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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