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이어 연세대와 대구대에도 16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柳志潭)는 6일 “선거사상 처음으로 대학교 내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키로 했다.”면서 “해당 학교에 공문을 보내 경찰이 교내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각종 불법 선거물을 철거토록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대구대 부재자 신고인 수는 1893명으로 투표소 설치 요건인 2000명에 못 미쳤지만 교외 투표소가 15㎞나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설치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서울대와 연세대의 부재자 신고인은 각각 2642명과 2227명이다.
박지연기자 anne0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柳志潭)는 6일 “선거사상 처음으로 대학교 내에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키로 했다.”면서 “해당 학교에 공문을 보내 경찰이 교내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각종 불법 선거물을 철거토록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대구대 부재자 신고인 수는 1893명으로 투표소 설치 요건인 2000명에 못 미쳤지만 교외 투표소가 15㎞나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설치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서울대와 연세대의 부재자 신고인은 각각 2642명과 2227명이다.
박지연기자 anne02@
2002-1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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