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공군기지인근 지뢰폭발 차량탑승 민간인 3명 사망

러 공군기지인근 지뢰폭발 차량탑승 민간인 3명 사망

입력 2002-12-03 00:00
수정 2002-12-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공군기지 관사 근처에서 2일 원격조종장치에 의한 지뢰가 폭발,차량에 탑승한 민간인 3명이 숨졌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사법당국의 한 관계자는 오전 10시쯤 공군참모총장인 블라디미르 미하일로프 대장이 살고 있는 자르야 군부대 관사지역에서 원격조종장치를 이용한 지뢰폭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장성들의 차량이 모스크바 진입시 주로 이용하는 도로 주변에서 발생했다고 전하고,마피아 등 범죄단체의 암살 시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 테러를 자행했으며 공군사령관 등 지휘부를 겨냥했는지 등에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러시아 공군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체첸 반군 6명이 사건 현장인 자르야 지역에서 불법 폭발물 및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2002-12-0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