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노인 외로움 애완견으로 달랜다”/중곡 3동장

“홀로노인 외로움 애완견으로 달랜다”/중곡 3동장

입력 2002-11-27 00:00
수정 2002-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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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노인들의 외로움을 애완견으로 달랜다.’

자치구의 동장이 홀로사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으로 ‘애완견 보내기 운동’을 펼쳐 화제다.

주인공은 광진구 중곡3동 이응희(58)동장.그는 최근 박순이(71)할머니 등홀로 노인 5명에게 애완견으로 ‘푸들’ 1마리씩을 선물했다(사진).애완견이 하루종일 외롭게 혼자 지내는 노인들의 친구가 돼 외로움을 덜어줄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이 동장의 생각은 적중해 홀로노인들은 “추운 겨울 찾는 이 없어 쓸쓸하기만 했는데 애완견이 아들·손자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워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며 기뻐했다.애완견을 구하기 위해 이 동장은 지역에 위치한 한국중앙교회를 찾아 ‘도움’을 호소하는 등 홀로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그동안 백방으로 뛰었다.

이동구기자

2002-11-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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