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SK텔레콤,KTF 등 이동통신 3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특수를 겨냥,다양한 ‘겨울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고객 100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는 ‘X-mas 돈 내리는 1억 축제’ 이벤트를 갖는다.
다음 달 21일까지 자사 유무선 인터넷인 ‘이지아이’(www.ez-i.co.kr)를 통해 캐릭터나 멜로디를 다운로드 받는 고객 중 다운로드량이 많은 고객순으로 100명을 선발,크리스마스에 적설량이 1㎝ 이상이면 100만원씩 준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15일까지 기혼여성 대상의 이동전화 상품 ‘여자의 011·카라(CARA)’ 가입자를 대상으로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카라스 마스’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선인터넷이나 카라홈페이지(www.CARA.co.kr)를 이용 카라 네이트나 카라 쿠팩을 내려받은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일본 온천 여행권 각 2장을 주고,20명에게는 트롬세탁기,200명에게는 버버리 목도리를 선사하는 등 총 222명에게 ‘행복선물’을 제공한다.KTF는 크리스마스 실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발,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이 서비스는 휴대폰 이미지로 변환된 실제 크리스마스 실을 이용자가 무선 인터넷으로 내려받거나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것으로,실을 한번 다운로드할 때마다 70원이 적립돼 대한 결핵협회에 기탁된다.
정기홍기자 hong@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고객 100명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는 ‘X-mas 돈 내리는 1억 축제’ 이벤트를 갖는다.
다음 달 21일까지 자사 유무선 인터넷인 ‘이지아이’(www.ez-i.co.kr)를 통해 캐릭터나 멜로디를 다운로드 받는 고객 중 다운로드량이 많은 고객순으로 100명을 선발,크리스마스에 적설량이 1㎝ 이상이면 100만원씩 준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15일까지 기혼여성 대상의 이동전화 상품 ‘여자의 011·카라(CARA)’ 가입자를 대상으로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카라스 마스’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선인터넷이나 카라홈페이지(www.CARA.co.kr)를 이용 카라 네이트나 카라 쿠팩을 내려받은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일본 온천 여행권 각 2장을 주고,20명에게는 트롬세탁기,200명에게는 버버리 목도리를 선사하는 등 총 222명에게 ‘행복선물’을 제공한다.KTF는 크리스마스 실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개발,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가입자 확보에 나선다.이 서비스는 휴대폰 이미지로 변환된 실제 크리스마스 실을 이용자가 무선 인터넷으로 내려받거나 상대방에게 전송하는 것으로,실을 한번 다운로드할 때마다 70원이 적립돼 대한 결핵협회에 기탁된다.
정기홍기자 hong@
2002-11-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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