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區의원 초대석/ 오세홍의원 중구 운영위원장

市·區의원 초대석/ 오세홍의원 중구 운영위원장

박현갑 기자 기자
입력 2002-11-19 00:00
수정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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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생활이 보다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중구의회 오세홍(58·회현동) 운영위원장은 ‘의회 살림꾼’으로서 이같은 당찬 각오를 보였다.

오 위원장은 30년 중구 토박이답게 지역 사랑이 남다르다.남산에 오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중구 지방세의 73%가 명동과 회현동 일대에서 나오지만 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시·구의 투자는 극히 미미하다며 아쉬워한다.특히 공영주차장 등 관내 각종 주민 복지시설이 신당동 일대에 집중된 반면 회현동을 비롯한 서부지역에는 손기정 공원을 제외하고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그가 선거공약으로 회현동 보건분소 설치와 공영주차장 확보를 역설하고 이를 이뤄낸 것도 이 때문이다.주민들 상당수가 노년층인 회현동에는 내년 초보건분소가 들어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공영주차장도 남산아래 400평 부지에 150∼200대 규모로 내년중 조성된다.

오 위원장은 현재 ‘중구의 간판’인 남대문시장의 현대화 방안을 강구중이다.하지만 땅주인들이 고령인 데다 현재도 임대료가 적지 않아 5∼6년 걸릴 재개발사업을 그리 탐탁지 않게 여겨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대화를 통해 남대문시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당동 ‘떡복이타운’과 장충동 ‘족발타운’을 보다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다짐이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합리적인 의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의 애정어린 질책과 동시에 따뜻한 격려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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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2002-11-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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