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교섭단체 재논의, 후단협-자민련 비밀회동

제3교섭단체 재논의, 후단협-자민련 비밀회동

입력 2002-11-16 00:00
수정 200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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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출신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와 자민련,‘하나로 국민연합’이한동(李漢東)후보측이 제3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다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후단협 최명헌(崔明憲) 대표와 자민련 조부영(趙富英) 부총재는 15일 오후 비밀 회동을 갖고 3자가 참여하는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대표는 모임 직후 “자민련이 오늘 내일 사이에 당론을 정하면 3개 정파가 모여 이르면 18일쯤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자민련 김학원(金學元) 총무도 이날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면서 “다음주초 가시화될 것”이라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날 현재 후단협 소속 의원 17명이 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져 자민련 의원 10명이 합류할 경우 현직의원 27명으로 구성된 제3의 교섭단체가 곧 전면에 부각될 전망이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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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기자 kkwoon@

2002-1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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