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가 호주,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과 함께 ‘반부패 벨트’구성에 나선다.
부방위 관계자는 13일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공조도 중요하다.”면서 “아시아권에서 부패방지 종합기구가 있는 이들 5개국과의 정책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5일 서울에서 이들 5개국의 부패방지기구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제1차 국제부패방지기구 국제포럼에서 정기적인 회의체 구성을 제안할 방침”이라면서 “이미 사전 조율을 통해 이들 국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방위가 이같은 반부패벨트 구성을 구상한 것은 부패문제에는 국경이 없는데다 이들 나라의 경우 오래전부터 부패척결에 나서 각종 제도 등 배울 것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최광숙기자 bori@
부방위 관계자는 13일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공조도 중요하다.”면서 “아시아권에서 부패방지 종합기구가 있는 이들 5개국과의 정책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5일 서울에서 이들 5개국의 부패방지기구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제1차 국제부패방지기구 국제포럼에서 정기적인 회의체 구성을 제안할 방침”이라면서 “이미 사전 조율을 통해 이들 국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방위가 이같은 반부패벨트 구성을 구상한 것은 부패문제에는 국경이 없는데다 이들 나라의 경우 오래전부터 부패척결에 나서 각종 제도 등 배울 것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최광숙기자 bori@
2002-11-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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