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전자상거래 등 선진 무역 기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북한에서도 가까운 장래에 신용카드 결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북한에서 인터넷복권 사업을 벌이고 있는 훈넷(대표 김범훈)은 13일 “올해 초 북측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 등과 합작해 설립한 조선복권합영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 당국과 북한 일원에서 신용카드결제와 이메일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은 평양 고려호텔 등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신용카드가 쓰이지 않고 있으며,그마저도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북한에서 인터넷복권 사업을 벌이고 있는 훈넷(대표 김범훈)은 13일 “올해 초 북측 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 등과 합작해 설립한 조선복권합영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 당국과 북한 일원에서 신용카드결제와 이메일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은 평양 고려호텔 등 한두 곳을 제외하고는 신용카드가 쓰이지 않고 있으며,그마저도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2-1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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