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병역특례 9000명 축소

산업체 병역특례 9000명 축소

입력 2002-11-13 00:00
수정 200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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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근무로 군 복무를 대신하는 산업지원인력의 규모가 내년에 크게 줄어든다.

12일 병무청이 발표한 ‘2003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 배정안’에 따르면 내년도 산업지원인력은 올해보다 9000명 줄어든 1만 1000명이다.또 내년 신규 병역 지정업체는 올해보다 2602개가 줄어든 690개이다.

산업지원인력 1만 1000명 가운데 전문 연구요원은 2500명,산업기능 요원은 8500명이 각각 배정됐다.

병역 지정업체로는 연구기관 181개,산업체 509개 등 모두 690개가 새로 선정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내년도 산업지원 인력 배정과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 규모를 불가피하게 줄이게 됐다.”면서 “제한된 인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정밀 실태조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지정업체별 지원 인력 현황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볼수 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11-13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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