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수업료 내년 9.5% 인상

중·고 수업료 내년 9.5% 인상

입력 2002-11-12 00:00
수정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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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중·고교의 수업료가 2년 연속 10% 가까이 올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내년도 중·고교의 수업료를 각각 9.54%(연 5만 5200원),9.58%(연 10만 5600원) 올리기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는 중·고교 각각 9.54%,9.68%였던 올해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중학교의 분기별 수업료는 올해 14만 4600원에서 15만 8400원으로,고등학교는 분기당 27만 5400원에서 30만 1800원으로 인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말 시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하지만 7차교육 과정의 본격적 실시로 학교마다 예산 소요가 많아 수업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다른 시·도교육청도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이순녀기자 coral@

2002-11-1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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