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냉장고인 양문형냉장고보다 비싼 200만원대의 김치냉장고가 등장하는 등 냉장고 시장의 ‘주객(主客)’이 바뀌고 있다.삼성전자는 7일 고급가전브랜드 ‘하우젠’ 김치냉장고 신제품 6종류를 출시했다.
기존 2실(室) 구조의 저장칸에 1∼2실이 더 추가된 제품들로 3실(170ℓ)과 4실(230ℓ) 각 3종류씩이다.이중 230ℓ 제품은 200만∼210만원.시판중인 김치냉장고로는 최고가다.
일반 양문형냉장고보다도 비싸다.이 회사의 고급 양문형냉장고 지펠은 105만(506ℓ)∼340만원(756ℓ)에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치만 저장하는 기존 김치냉장고의 기능을 넘어선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도 이런 고급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기존 2실(室) 구조의 저장칸에 1∼2실이 더 추가된 제품들로 3실(170ℓ)과 4실(230ℓ) 각 3종류씩이다.이중 230ℓ 제품은 200만∼210만원.시판중인 김치냉장고로는 최고가다.
일반 양문형냉장고보다도 비싸다.이 회사의 고급 양문형냉장고 지펠은 105만(506ℓ)∼340만원(756ℓ)에 팔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치만 저장하는 기존 김치냉장고의 기능을 넘어선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도 이런 고급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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