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이 DDR D램의 고정거래가를 10%이상 인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256메가 DDR가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자 이달에 대형 거래처와의 고정거래가 협상에서 10%이상 인상을 요구키로 했다.
따라서 지난달 말 현재 평균 7.9달러 수준인 고정거래가는 올해 초 이후 첫 8달러대를 회복할 조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에도 10% 수준의 가격인상에 성공했었다.전체 D램 생산량 중 DDR 비중이 45% 수준인 하이닉스도 두자릿수 가격인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삼성전자는 최근 256메가 DDR가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자 이달에 대형 거래처와의 고정거래가 협상에서 10%이상 인상을 요구키로 했다.
따라서 지난달 말 현재 평균 7.9달러 수준인 고정거래가는 올해 초 이후 첫 8달러대를 회복할 조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에도 10% 수준의 가격인상에 성공했었다.전체 D램 생산량 중 DDR 비중이 45% 수준인 하이닉스도 두자릿수 가격인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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