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朴泰俊) 전 국무총리는 30일 한나라당 입당설에 대해 “지금부터 생각해 봐야지.”라고 말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일본에서 귀국,인천공항 귀빈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에 나라에 대사가 있으니,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국내에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전총리는 또 북한 신의주 특구 행정장관 제의설에 대해 “나에게 그런 제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이지운기자 jj@
2002-10-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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