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시장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정부의 증시안정 대책 검토 소식에 힘입어 650선을 회복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초반에 640선이 붕괴됐으나 증시안정 대책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으로 돌아서 전일보다 5.71포인트 상승한 652.13으로 마감됐다.코스닥지수도 0.82포인트 오른 47.53으로 마감,9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 차관,유지창(柳志昌)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박철(朴哲)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책협의회를 갖고 증시안정기금의 수익금 2500억원을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안미현 손정숙기자 hyun@
1일 종합주가지수는 초반에 640선이 붕괴됐으나 증시안정 대책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으로 돌아서 전일보다 5.71포인트 상승한 652.13으로 마감됐다.코스닥지수도 0.82포인트 오른 47.53으로 마감,9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윤진식(尹鎭植) 재정경제부 차관,유지창(柳志昌)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박철(朴哲)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책협의회를 갖고 증시안정기금의 수익금 2500억원을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안미현 손정숙기자 hyun@
2002-10-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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