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독점 끝나

국민주택기금 독점 끝나

입력 2002-10-01 00:00
수정 2002-10-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금까지 국민은행(옛 주택은행)이 독점 관리했던 국민주택기금이 이르면 내년부터 다른 2개 은행에서도 같이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30일 전국 점포망을 갖춘 일반·특수은행을 대상으로 모집공고 및 제안서 접수를 시작해 10월중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그러나 혼란을 막기 위해 당분간 새로 선정되는 은행은 주택기금대출과 청약저축 등의 업무만 하고 세부규정 운용,주전산기 운영,복권 관리등 총괄기능은 지금처럼 국민은행에 맡기기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2-10-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