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29일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조순형(趙舜衡)·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을 추가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후보측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갖는 선거대책위원 출정식에서 이같이 밝히고,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노 후보는 지지의원 및 지구당위원장 50여명과 각 계층의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떤 압력과 세력에도 굴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후보로서대선 승리를 확신한다.”는 취지의 ‘대선 출사표’를 밝힌다.
홍원상기자 wshong@
노 후보측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갖는 선거대책위원 출정식에서 이같이 밝히고,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노 후보는 지지의원 및 지구당위원장 50여명과 각 계층의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떤 압력과 세력에도 굴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후보로서대선 승리를 확신한다.”는 취지의 ‘대선 출사표’를 밝힌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2-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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