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 순대’ ‘얼음보숭이’ 북한말 상표출원 증가

‘아바이 순대’ ‘얼음보숭이’ 북한말 상표출원 증가

입력 2002-09-25 00:00
수정 200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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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 순대’‘얼음보숭이’‘평양단고기’등 북한 언어를 이용한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법이 제정된 지난 49년 이후 올해 8월 현재까지 등록된 북한언어 상표출원은 119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97년까지는 47건이 출원·등록된 데 비해 남북한 화해무드와 북한 출신 주민의 남한에서의 활발한 산업활동이 이뤄진 98년부터 72건이 출원됐다.

북한언어 상표로는 아저씨를 뜻하는 ‘아바이’의 결합상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개고기를 뜻하는 ‘단고기(16건)’,주스의 북한말인 ‘단물(7건)’,아무때나를 뜻하는 ‘무시로’와 손칼국수의 다른 말인 ‘밀국수’가 각각 5건 등을 차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2-09-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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