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서울시 추석연휴 교통대책

귀경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서울시 추석연휴 교통대책

입력 2002-09-17 00:00
수정 2002-09-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2일 귀경하는 시민을 위해 지하철 및 좌석버스의 운행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또 경찰은 버스 36대를 동원,추석인 21일과 22일 서울역·영등포역·강남고속터미널 등에서 9개 지역으로 귀경객을 수송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추석연휴기간 교통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지난 2∼6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추석연휴기간동안 작년보다 8.4%포인트 줄어든 402만 8000명의 시민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휴 첫날인 20일에는 귀성 예상 시민의 38.3%(154만명)가 이동하고 다음날인 추석에는 22.7%,19일에는 21.5% 등이 귀성길에 오른다.

귀경길의 경우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41.7%인 167만 9742명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추석날에는 27.9%,23일에는 15% 등이 귀경한다.

교통수단별로는 자가용 이용이 지난해보다 7.8%포인트 늘어난 7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버스 12%,철도 8.6%,항공 2.4%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고속 및 시외버스의 운행횟수를 471회 늘리기로 했다.용미리와 벽제,망우리·내곡리 시립묘지 등에 셔틀 및 시내 버스를 38개 노선에 545대로 늘려 운행한다.용미리 시립묘지내에는 자가용 진입이 금지된다.

시는 연휴 마지막날 밤늦은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23일 오전 2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하고 좌석버스도 같은 시간까지 운행한다.한시적으로 개인택시 부제는 해제된다.

또 19일 낮 12시부터 22일 밤 10시까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삼호가든사거리∼반포IC 등 2개 구간서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상·하행선에서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고속도로(1588-2505),국도(1333),내부순환로(080-2001-114)의 교통안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축대 붕괴 현장 안전점검 참관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대학동, 삼성동))은 최근 관악구 신림5구역 내 신림동 412-196 일대에서 실시된 축대 안전점검에 참관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신림5구역 내 황제빌라 3개 동에 걸쳐 있는 해당 축대는, 장마철에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추가 붕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커져 온 곳이다. 이에 빌라 소유주들이 신림5구역 사무실에 모여 거듭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현재는 관악구청 주택과 신속통합기획 TF팀이 중심이 되어 관련 논의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과장 및 실무 담당자, 안전진단 분야 전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축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추가 붕괴 위험성과 시급한 보강공사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서울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축대 보강 범위와 공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예산의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예산 부족으로 보강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필요한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정애 의원은 “축대 붕괴는 인접 건축물과 주민의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thumbnail - 김정애 서울시의원, 신림5구역 축대 붕괴 현장 안전점검 참관

조덕현기자 hyoun@
2002-09-17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