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표정/ “특별한 입장없어 적극 협조할 것”

국정원 표정/ “특별한 입장없어 적극 협조할 것”

입력 2002-09-13 00:00
수정 200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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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12일 의문사진상규명위가 인혁당 사건을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조작했다는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자 곤혹스럽다는 분위기다.국정원측은 진상규명위 발표 직후 긴급 회의를 갖고 언론 논평을 낼지 여부 등을 포함,대책 마련에 착수했으나 국정원측이 내놓은 결론은 “특별히 밝힐 입장은 없다.”는 것이다.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정원은 그동안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요청한 자료를 모두 제출하는 등 전적으로 협조했다.”면서 “의문사규명위원회가 이를 토대로 조사한 내용에 대해 국정원측이 별도 입장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의문사 규명위원회가 관련자 주소 파악 등 추가 협조를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9-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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