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 철거 공사 폐기물 114만톤 예상

청계고가 철거 공사 폐기물 114만톤 예상

입력 2002-09-10 00:00
수정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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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청계고가와 교각을 걷어내고 복개구조물 상판을 뜯어내는 과정에서 113만 9600t 가량의 폐기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15t짜리 트럭 7만 906대 분량”이라고 밝혔다.

이는 철거공사 기간을 1년으로 볼 때 하루 평균 15t짜리 트럭 194대가 소요되는 수치다.

폐기물 종류별로는 콘크리트가 101만 9900t으로 가장 많다.이어 철근 6만 5000t,아스콘 4만 3700t,강재 1만 1000t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75%는 도로 포장재와 성토재 등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25%는 폐기처리할 방침이다.시는 특히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공사구간을 나눠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음과 분진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물을 허무는 대신 절단기로 일정 부분씩 자른 뒤 기중기로 들어올려 곧바로 차량에 싣는 공법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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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2002-09-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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