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업/ 엇갈리는 진술… ‘兵風’ 그 진실은

클로즈 업/ 엇갈리는 진술… ‘兵風’ 그 진실은

입력 2002-09-07 00:00
수정 200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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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오후 9시45분)은 이회창 후보 장남 정연씨의 병역의혹과 관련,엇갈리는 관련자들의 과거와 현재 진술을 통해 병풍의 진실을 가늠한다.

병역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증언들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핵심사안에 대한 관련자들의 증언 내용이 엇갈려 검찰수사에 어려움이 크다.특히 정연씨에 대한 내사여부와,문제가 되고 있는 ‘김도술 진술서’의 행방을 놓고 당시 군검찰관들의 증언도 판이하게 다른 실정.진술서가 실재하는지,병역의혹에 대한 내사를 실시했는지가 병풍의 주요 포인트다.

이에 따라 취재진은 ‘진실게임의 행방’이라는 부제로 준비된 이 코너에서 김대업씨,고석 대령 및 일부 군검찰관 등 병역의혹 관련자들이 지난 98∼99년 당시 인터뷰에서 밝힌 주장들과 현재 털어놓는 이야기들을 비교하면서 문제가 되는 ‘김도술 진술서’의 행방을 추적한다.

한편 ‘여자도 몰라요’편에서는 최근 여성단체들에 의해 도마에 오른 여성 생리대 제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문제를 조명한다.

여성단체들은 생리용품은 기본적인 생필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상품과 마찬가지로 분류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여성의 특성을 무시한 성차별적 조치라고 주장한다.

‘태풍의 위력’편에서는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루사’가 빚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통해 태풍의 위력을 소개한다.



주현진기자 jhj@
2002-09-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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