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향 지휘 성기선 줄리어드 예비학교 교수 “”국내 무대활동 넓힐 계획””

수원시향 지휘 성기선 줄리어드 예비학교 교수 “”국내 무대활동 넓힐 계획””

입력 2002-08-29 00:00
수정 2002-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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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기근현상을 빚고 있는 국내 음악계에서 탄탄한 기초를 닦은 지휘자 한 사람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9일 수원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는 성기선(34)씨가 주인공. 성씨는 28일 수원시향과 연습을 끝낸 뒤 “지난 93년 서울시향 이후 10년만에 지휘하는 한국 교향악단”이라면서 “단원들이 잘 따라주는데다 수준도 높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씨는 시카고심포니에서 대니얼 바렌보임의 수습지휘자로 실력을 쌓아,지난 91년 포르투갈 국제청년지휘자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최근에는 워싱턴 내셔널심포니와 뉴저지심포니 등 유수한 교향악단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현재는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교수와 뉴욕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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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기자 dcsuh@

2002-08-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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