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8차 1265가구 분양

서울8차 1265가구 분양

입력 2002-08-28 00:00
수정 200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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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차 동시 분양에서 1265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8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은 13개 사업장,1967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1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아파트는 772가구이며,이중 386가구가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청약권이 주어진다.

대부분 소규모 아파트나 연립주택을 재건축·재개발하는 사업이다.특히 대림산업과 현대리모델링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동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는 서울시 동시분양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8차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돼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계약일로부터 1년 안에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하므로 분양권 단기 전매차익을 노린 청약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또 강남 아파트 세무조사 등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진행 중이어서 청약 경쟁률은 7차 동시분양 때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 등 일부 인기 지역 아파트는 1년 뒤 분양권전매를 노린 장기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으나 대부분의 아파트는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다음달 2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압구정동 대림산업- 압구정동 구정초등학교 바로 옆 현대사원아파트를 리모델링한 뒤 분양하는 아파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평당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넘는다.

◇방이동 신구종합건설- 송파자동차 검사소 터에 짓는 아파트.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올림픽 공원과도 가깝다.

◇화곡동 신부산업개발- 강서구청 4거리와 88체육관 사이에 있는 한국동양선교회 자리에 들어선다.우장공원이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강서구청4거리까지 걸어서 4분 거리.

◇화곡동 롯데기공- 화곡동 삼호연립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우장산공원과 가깝다.강서구청 4거리까지 걸어서 4분 정도 걸린다.

◇정릉동 현대건설- 정릉동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건너편에 경남아파트와 숭덕초등학교가 있다.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목동 현대산업개발- 목동 정목초등학교 옆 하이츠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목동 2·3단지 건너편에 있다.

◇기타- 대성산업은 성동구 마장동,양천구 신정동,강동구 성내동 등 3곳에서 242가구를 분양한다.금강종합건설은 성수2가에서 함성건설은 마포구 망원동에서 각각 62가구,27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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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chani@
2002-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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