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정몽구(鄭夢九·현대 기아자동차 회장) 2010년 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과 김승연(金昇淵·한화그룹 회장) 한미 교류협회장을 ‘경제통상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경제통상대사는 1년 임기로,정부가 추진하는 외교활동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일종의 특별사절이다.
정몽구 통상대사는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김승연 통상대사는 한미우호 증진 등 정부의 외교활동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고 외교통상부는 설명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정몽구 통상대사는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김승연 통상대사는 한미우호 증진 등 정부의 외교활동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고 외교통상부는 설명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2-08-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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