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 2만명 정원외 진학, 2004학년도 대입전형 확정·발표

실업고 2만명 정원외 진학, 2004학년도 대입전형 확정·발표

입력 2002-08-22 00:00
수정 200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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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 2학년생들이 치를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보다 하루 빠른 내년 11월5일 실시된다.성적통지일은 12월2일로 올해와 같다.실업계고교 출신을 위한 대학의 동일계 진학이 입학정원의 3% 안에서 정원외로 허용돼 최대 2만명 정도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기여입학제와 고교등급제는 계속 금지된다.재외국민이나 농어촌 특별전형은 최저학력 기준이 설정되고 대학별 지필고사는 논술고사 형태로만 허용된다.

1학기 수시모집 기간은 6월3일∼8월19일,2학기 수시모집은 9월1일∼12월1일로 올해와 비슷하다.

정시모집은 내년 12월10∼15일에 일제히 원서를 접수하고 가·나·다 군별전형은 12월16일부터 2004년 2월5일까지 각각 16일간씩 실시된다.

지난 83년 폐지됐다가 부활된 실업계 고교 출신자의 동일계 진학은 ▲농업계 ▲공업계 ▲상업계 ▲수산ㆍ해운계 ▲가사ㆍ실업계 등 5개 실업고 계열과 유사한 대학별 모집단위 입학정원의 3% 범위에서정원외로 특별전형한다.대학별 전형계획은 오는 11월 초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돼 12월9일쯤 집계,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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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kpark@
2002-08-2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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