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 서포터스 지원자 넘친다

부산AG 서포터스 지원자 넘친다

입력 2002-08-16 00:00
수정 200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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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때 각국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키로 한 ‘부산시민 서포터스’참가 희망자들이 쇄도하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3개 회원국 참가 선수·임원을 도와줄 국가별 서포터스를 1만 1000여명(국가별로 100∼1100명선)까지 모집하기로 하고 접촉에 나선 결과,종교단체와 시민단체,기업체 등에서 3만여명이 참가를 희망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희망자 대부분이 서포터스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스스로 부담하겠다고 밝히고 있는데 시는 이에따라 일단 단체회원을 우선으로 수용하되 자비 부담을 조건으로 내건 개별 희망자에 대해서는 추후 접수할 방침이다.

시는 또 부산시 본청 43개 과장을 한 국가씩 맡겨 서포터스 추진 책임자로 선정하고 구·군,기업체,종교단체 등과 연계해서 서포터스를 운영토록 하되 필요시에는 활동경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뒤엎고 각계 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자부담을 조건으로 참여를 희망해 오고 있다.”며 “서포터스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참여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대회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인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스 활동 지원을 위한 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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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8-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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