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서해교전 당시 실종된 해군 고속정 승조원 한상국(韓相國·27) 중사의 시신이 실종된 지 41일 만인 9일 오후 발견됐다.
국방부는 “지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고속정 357호에 대한 인양 및 수색작업을 하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9일 오후 5시25분쯤 고속정 조타실 구석에서 한 중사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신은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있어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시신은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석영기자 palbati@
국방부는 “지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고속정 357호에 대한 인양 및 수색작업을 하다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9일 오후 5시25분쯤 고속정 조타실 구석에서 한 중사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신은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있어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시신은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석영기자 palbati@
2002-08-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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