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전문직 개방형 임용제 전환

광주시의회 전문직 개방형 임용제 전환

입력 2002-08-09 00:00
수정 200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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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회사무처의 운영·행자·교사·산건위의 전문위원 4석(서기관급)이 개방형 임용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박광태(朴光泰) 광주시장은 8일 “의회 전문위원 자리 모두를 별정직으로 전환,전문성 있는 인사를 공모 등의 방식으로 채용하는 것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시의회와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독립성 유지를 꾸준히 요구해온 의회의 입장을 수용한 것으로,서울시에 이어 두번째다.

박 시장은 최근 전임 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운 뒤 입성한 별정직 전문위원에 대한 용퇴를 언론을 통해 촉구했으나 의회가 반발하자(대한매일 2일자 27면 보도) 사실상 전문직에 대한 별정직 전환과 개방임용제를 수용했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전문위원 자리에 결원이 생길 경우 행정·기술직 등 내부 승진전보 발령은 하지 않고 적합한 인사를 공모 방식으로 임용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공무원직장협의회는 “현재 4급 이상 총무과 대기발령자가 6명에 이르는 등 인사적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10일 대의원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혀 갈등이 예상된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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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2-08-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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