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상승세 지속, 2분기 토지거래 평균 2.28% 올라

땅값 상승세 지속, 2분기 토지거래 평균 2.28% 올라

입력 2002-08-07 00:00
수정 2002-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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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값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6일 “저금리 및 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와 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지가가 상승세를 타고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올해 2·4분기 지가 및 토지거래 동향을 보면 서울의 땅값은 2.2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송파구가 3.74%,동작구가 3.25%,서초구가 3.11%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마포구(1.27%),서대문구(1.19%),금천구(1.02%) 등이 뒤를 이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녹지지역 2.59%,상업지역 2.49% 등으로 서울시 평균지가상승률을 웃돌았고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 2.37%,주거용 2.28%,논 2.11%,밭 2.03% 등으로 주거·상업용과 전답을 중심으로 뚜렷하게 지가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 토지거래량도 2·4분기동안 12만 9158필지,1045만 1000㎡로 1·4분기보다 필지수는 24.7%,면적은 36% 각각 증가한 가운데 주거·상업지역이 거래량의 96.2%(12만 4254필지),면적의 93.1%(954만 600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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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08-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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