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한 양돈 농가에서 콜레라 유사증세를 보이는 돼지가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정모(53)씨가자신의 양돈 축사에서 새끼 돼지 두 마리가 콜레라 유사증세로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새끼 돼지 두 마리가 죽어 수의사에게 검진을 의뢰한 결과 하복부 등에서 반점이 나타났고 대장내출혈 현상을 보이는 등 돼지콜레라 증세를 보여 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 돼지의 혈액 등 가검물을 채취,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남도 방역 관계자는 “폐사한 돼지가 콜레라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염여부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2일 오전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콜레라 판정에 대비,정씨 농장 주변에 통제소를 설치해 외부인출입을 막는 한편 주변 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정모(53)씨가자신의 양돈 축사에서 새끼 돼지 두 마리가 콜레라 유사증세로 폐사했다고 신고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새끼 돼지 두 마리가 죽어 수의사에게 검진을 의뢰한 결과 하복부 등에서 반점이 나타났고 대장내출혈 현상을 보이는 등 돼지콜레라 증세를 보여 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 돼지의 혈액 등 가검물을 채취,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충남도 방역 관계자는 “폐사한 돼지가 콜레라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감염여부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2일 오전에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콜레라 판정에 대비,정씨 농장 주변에 통제소를 설치해 외부인출입을 막는 한편 주변 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보령 이천열기자 sky@
2002-08-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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