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계좌이용 자금세탁”한나라 홍준표의원 주장

“안기부 계좌이용 자금세탁”한나라 홍준표의원 주장

입력 2002-08-01 00:00
수정 200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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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은 31일 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예산의 선거자금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1200억원대의 돈은 안기부 예산이 아니라 안기부 계좌를 이용해 자금세탁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돈의 실체를 알고 있는 몇명이 확인해 준 것은 사실이나,누군지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며 “이런 자금세탁은 명백한 금융실명제법 위반이지만 공소시효는 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경호기자 jade@

2002-08-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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