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내부환경 대체로 양호”보건환경硏 22개항목 조사

“청계천 내부환경 대체로 양호”보건환경硏 22개항목 조사

입력 2002-07-30 00:00
수정 200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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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개 하천내 대기질과 수질 등 내부환경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18∼19일 복개하천내상류(청계3가 세운상가 인근)와 중류(청계8가 성북천 합류지점),하류(정릉천 합류지점하류 100m부근)의 대기질과 수질,하상저질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이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천내 대기질을 조사한 결과 일산화질소와 메탄가스 등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일반 대기질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일산화질소의 경우 중류지역에서 0.897ppm이 검출,상부 도로변(0.066ppm)보다 최고 14배가 높았고 메탄가스는 상류에서 42ppm이 검출,상부 도로변보다 23배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원 김민영 환경부장은 “일산화질소의 경우 미국 작업안전보건성(OSHA)이 정한 작업허용한계인 25ppm보다 높게 나왔지만 지하에서 작업중인 차량에서 뿜어낸 매연때문으로 파악되며 메탄가스는 폭발한계(53000ppm)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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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7-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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