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NTV, ‘Home CGV’로 바뀐다

영화채널 NTV, ‘Home CGV’로 바뀐다

입력 2002-07-26 00:00
수정 2002-07-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채널 NTV의 채널명이 오는 29일부터 ‘Home CGV’로 바뀌는 등 대폭 변화를 이룬다.

‘Home CGV’의 박원세 대표는 “채널명 변경은 시청자들에게 영화전문 채널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쉽게 연상시킬 것”이라면서 “대형복합상영관 CGV,CJ엔터테인먼트 등 CJ그룹 내 영화산업과 연계해 최고의 영화채널로 자리잡겠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집으로’‘슈렉’‘2002 로스트 메모리즈’‘나쁜 남자’등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배급한 영화들을 다른 영화채널보다 먼저 방영해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에 맞서 최고의 영화채널로 꼽히는 HBO와 HBO플러스는 뉴요커들의 성과 사랑을 주제로 삼아 국내에서도 크게 반향을 일으킨 성인 시리즈물 ‘섹스 & 시티’의 최신작들을 확보,여성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2002-07-2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