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특수’ 학생 시선 잡아라, 백화점등 이벤트 풍성

‘방학특수’ 학생 시선 잡아라, 백화점등 이벤트 풍성

입력 2002-07-19 00:00
수정 200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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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말부터 초·중·고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유통업체들이 ‘방학특수’ 잡기에 나섰다.백화점을 비롯한 패션몰,할인점 등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신세계 별자리 가족캠프’를 진행한다.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가족(400명)을 뽑아 강원도 지역콘도 초청권을 준다.

현대백화점 서울 본점은 21일까지 ‘루브르 박물관 동판화 한국전’을 열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서울 신촌점은 아동 수영복 시즌매장을 열고 유명 브랜드를 싼 값에 판다.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역점은 21일까지 아동서적을 2만원어치 이상을 산 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다.홈플러스는 23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용품 초특가전’을 연다.서울 테크노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PC와 노트북,DVD플레이어 등 디지털 가전품을 15∼25% 깎아 준다.패션몰 서울 밀리오레는 2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동,동대문 등 전국 6개점에서 ‘전국밀리오레 댄스 대회’를 마련한다.

김경두기자

2002-07-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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