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사이트 전용 도메인 의무화

성인사이트 전용 도메인 의무화

입력 2002-07-18 00:00
수정 2002-07-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르면 내년부터 인터넷으로 성인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별도의 전용 도메인을 마련해야 한다.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성인정보를 보내는 행위도 강력 규제된다.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유해 성인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인터넷 주소체계를 변경,성인정보 제공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전용 도메인을 갖도록 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정통부는 내년 상반기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다.

예컨대 섹스정보는 ‘.se.kr’와 같은 성인정보 도메인을 신설,도메인만으로도 성인정보임을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내용선별 소프트 웨어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접속사업자(ISP)가 청소년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통부는 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한 무분별한 음란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사용자의 동의없이 휴대전화로 성인정보를 보내는 것을 금지하고,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와 시정 명령 등의 처벌 조항을 두기로 했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7-1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