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 등 제2금융권 금융회사들의 인터넷 사이트가 최소한의 알릴 정보인 대출금리조차 명기하지 않는 등 운영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카드사·상호저축은행·할부금융사 등 총 37개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모니터링한 결과,모두 대출상품 관련 정보가 미흡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대출금리를 아예 밝히지 않거나 애매모호하게 표시한 경우,대출금 상환방법을 잘못 설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예금금리를 과다하게 부풀린 예도 있었다.당기순익 등 소비자가 금융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경영지표를 공시하지 않은 회사도 15개나 됐다.
관계자는 “허위·과장 광고나 구체적인 근거 제시없이 다른 회사 상품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 등을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카드사·상호저축은행·할부금융사 등 총 37개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모니터링한 결과,모두 대출상품 관련 정보가 미흡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대출금리를 아예 밝히지 않거나 애매모호하게 표시한 경우,대출금 상환방법을 잘못 설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예금금리를 과다하게 부풀린 예도 있었다.당기순익 등 소비자가 금융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경영지표를 공시하지 않은 회사도 15개나 됐다.
관계자는 “허위·과장 광고나 구체적인 근거 제시없이 다른 회사 상품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 등을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2002-07-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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