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인터넷사이트 관리 엉망

2금융권 인터넷사이트 관리 엉망

입력 2002-07-17 00:00
수정 2002-07-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용카드사 등 제2금융권 금융회사들의 인터넷 사이트가 최소한의 알릴 정보인 대출금리조차 명기하지 않는 등 운영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카드사·상호저축은행·할부금융사 등 총 37개사의 인터넷 사이트를 모니터링한 결과,모두 대출상품 관련 정보가 미흡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대출금리를 아예 밝히지 않거나 애매모호하게 표시한 경우,대출금 상환방법을 잘못 설명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예금금리를 과다하게 부풀린 예도 있었다.당기순익 등 소비자가 금융사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경영지표를 공시하지 않은 회사도 15개나 됐다.

관계자는 “허위·과장 광고나 구체적인 근거 제시없이 다른 회사 상품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 등을 엄격히 규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2002-07-1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