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아파트에 눈을 돌려라.’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데다 입지여건이 빼어난 수도권 물량은 입주 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주라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조합아파트 조합원에 가입해 볼 만하다.
◇조합아파트 봇물=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될 조합아파트는 20여곳,1만 3000여가구에 이른다.상반기 수도권에 나온 대부분의 조합아파트가 치열한 조합원 모집 경쟁률을 기록,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업체들이 하반기에도 대거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에 가입,2년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당장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상반기 공급된 조합 아파트의 경우 20∼30평형대가 대부분이다.분양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곳도 있다.
이달에는 일신건영이 경기 안산시 신길동과 고양시 일산동에서 1764가구를 분양한다.동문건설과 현대건설도 경기 용인시 동천리와 구리시 수택동에서각각383가구,451가구짜리 조합원을 모집한다.우림건설은 김포 양촌면에 26∼35평형 조합아파트 329가구를 내놓았다.중소형 아파트여서 무주택자들이노려볼 만하다. 월드건설은 8월 중 경기 김포 장기동에 23∼45평형 859가구를 공급한다.9월에는 대림산업이 김포 사우동에서 1200여가구를 준비중이다.
건영은 10월쯤 김포시 고촌면에 24,33평형 982가구를 공급하고 동양메이저 건설부문은 11월쯤 서울시 광장동에 398가구짜리 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밖에 12월에는 6개 건설업체가 대거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대림산업과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 등도 아직 구체적 일정은 확정짓지 않았지만 서울과 수도권 8곳에서 조합원을 모집한다.
◇주의점=일반 아파트와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아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조합 아파트는 대부분 계약 후 바로 토지대금을 내야 한다.계약금과 토지대금을 합치면 전체 분양가의 30% 이상 된다.일반 아파트보다 그만큼 초기 자금 부담이 크다는 얘기다.
일반 아파트는 모집 공고시 분양가격이 결정돼 있지만,조합 아파트는 확정분양가를 제시하는 경우를 빼고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추가 부담금을 내야하는 일이 많다.확정분양가를 제시한 곳 중에서 주변 시세와 따져본 뒤 싸다고 판단되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가 저렴해야 조합 구성이 쉽다.시공사 선정과 토지매입 계약,건축심의에 무리가 따르지 않아야 사업 추진이 빠르다.조합 구성이 안되거나 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생겨 계약금이 오랫동안 묶이는 사례도 종종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데다 입지여건이 빼어난 수도권 물량은 입주 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청약통장에 가입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주라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조합아파트 조합원에 가입해 볼 만하다.
◇조합아파트 봇물=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될 조합아파트는 20여곳,1만 3000여가구에 이른다.상반기 수도권에 나온 대부분의 조합아파트가 치열한 조합원 모집 경쟁률을 기록,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자 업체들이 하반기에도 대거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조합아파트는 청약통장에 가입,2년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당장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중소형 위주로 이뤄져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상반기 공급된 조합 아파트의 경우 20∼30평형대가 대부분이다.분양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곳도 있다.
이달에는 일신건영이 경기 안산시 신길동과 고양시 일산동에서 1764가구를 분양한다.동문건설과 현대건설도 경기 용인시 동천리와 구리시 수택동에서각각383가구,451가구짜리 조합원을 모집한다.우림건설은 김포 양촌면에 26∼35평형 조합아파트 329가구를 내놓았다.중소형 아파트여서 무주택자들이노려볼 만하다. 월드건설은 8월 중 경기 김포 장기동에 23∼45평형 859가구를 공급한다.9월에는 대림산업이 김포 사우동에서 1200여가구를 준비중이다.
건영은 10월쯤 김포시 고촌면에 24,33평형 982가구를 공급하고 동양메이저 건설부문은 11월쯤 서울시 광장동에 398가구짜리 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밖에 12월에는 6개 건설업체가 대거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대림산업과 현대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 등도 아직 구체적 일정은 확정짓지 않았지만 서울과 수도권 8곳에서 조합원을 모집한다.
◇주의점=일반 아파트와의 차이점을 제대로 알아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조합 아파트는 대부분 계약 후 바로 토지대금을 내야 한다.계약금과 토지대금을 합치면 전체 분양가의 30% 이상 된다.일반 아파트보다 그만큼 초기 자금 부담이 크다는 얘기다.
일반 아파트는 모집 공고시 분양가격이 결정돼 있지만,조합 아파트는 확정분양가를 제시하는 경우를 빼고 사업 추진 결과에 따라 추가 부담금을 내야하는 일이 많다.확정분양가를 제시한 곳 중에서 주변 시세와 따져본 뒤 싸다고 판단되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가 저렴해야 조합 구성이 쉽다.시공사 선정과 토지매입 계약,건축심의에 무리가 따르지 않아야 사업 추진이 빠르다.조합 구성이 안되거나 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생겨 계약금이 오랫동안 묶이는 사례도 종종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2-07-0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손주는 보여줘야지!” 이혼해도 설 명절 참석하라는 시댁…이게 맞나요?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4/SSC_20260214144220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