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500~1000원씩 공항버스 요금 인상

15일부터 500~1000원씩 공항버스 요금 인상

입력 2002-07-06 00:00
수정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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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의 요금이 오는 15일부터 500∼1000원 오른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인천공항 개항 당시 산출된 운송 원가보다 낮게 받아온 요금을 기준 범위내에서 인상 조정해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개항 당시에는 버스 업계가 시민편의 차원에서 일부 구간에 한해 요금을 기준요금보다 500∼1000원씩 낮게 받았다.그러나 지난해 ‘9·11 테러’이후항공 이용객이 줄었고 통행료와 유가인상 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해 요금 인상이 추진되는 것.

이에 따라 서울시내에서 김포공항을 경유,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일반버스의 요금은 5000원에서 5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또 5500원을 받던 서울∼인천공항간 직통인 리무진 일반버스도 6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 1만원 받아오던 시내∼인천공항간 리무진 고급버스 요금은 1만 1000원으로 오른다.

그러나 시는 서울시내∼김포공항(2000원),김포공항∼인천공항(4000원)을 운행하는 리무진 일반버스와 서울시내∼김포공항간(5000원),김포공항∼인천공항간(6000원),시내에서 김포공항을 경유,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고급버스(1만원)의 요금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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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7-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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