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선수단 초청 오찬, DJ “히딩크 언제든 다시 오세요”

월드컵선수단 초청 오찬, DJ “히딩크 언제든 다시 오세요”

입력 2002-07-06 00:00
수정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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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명예국민증을 줬기 때문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다시 오라고 할 수 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5일 낮 월드컵 선수단 및 관계자 1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거스 히딩크 월드컵 대표팀 감독에게 이처럼 얘기하자 좌중에서는 박수와 웃음이 터졌다.

김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히딩크 감독을 국민적 영웅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친구로 생각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이제 유럽으로 가는데 다시 우리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오겠다고 약속했고,또 와야 할 것”이라고 말해 또 한 차례 박수를 받았다.

앞서 히딩크 감독은 건배사를 통해 “월드컵이 한국 사회에 많은 여파를 준 것을 다시 깨달았다.”면서 “한국 축구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한다.”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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