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가 국제 외환시장에서 이틀째 강세를 보였지만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1200원대가 무너졌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98.6원까지 내려갔으나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급락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전일보다 7.30원 하락한 1200.50원으로 마감됐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1억 4900만달러어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급락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98.6원까지 내려갔으나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급락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전일보다 7.30원 하락한 1200.50원으로 마감됐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1억 4900만달러어치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급락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2002-07-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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