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우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4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올라 당초 기대한 바 이상의 성적을거두고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기쁨과 단합의 전기를 마련해준 데대해 거스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국과 터키 대표팀간의 월드컵 3,4위전을 시청한 뒤 조영달(曺永達) 교육문화수석을 선수단에 보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6-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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