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의원은 28일 “하루속히 개헌을 실시,차기 대통령은 새로운 헌법 아래 뽑아야 한다.”며 연내 개헌론을 강력 주장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탈락,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 의원의 이날 발언은 전날 민주당내 최대 계파모임인 중도개혁포럼 회장 정균환(鄭均桓) 최고위원이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주장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정계개편 움직임과 맞물려 파장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행 헌법으로는 어떤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도 실패한 대통령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21세기 첫 대통령은 개헌을 한 뒤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탈락,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 의원의 이날 발언은 전날 민주당내 최대 계파모임인 중도개혁포럼 회장 정균환(鄭均桓) 최고위원이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주장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정계개편 움직임과 맞물려 파장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행 헌법으로는 어떤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도 실패한 대통령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 만큼,21세기 첫 대통령은 개헌을 한 뒤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2-06-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