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무공훈장 수훈자가 됐으나 알고도 찾아가지 못했거나 50여년간 수훈사실조차 몰랐던 참전군인 3524명이 훈장을 받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3월 육군으로부터 무공훈장 미수령자 9만 6000여명의 명단을 건네받아 모두 3524명의 신원을 확인,이들에게 연말까지 훈장을 되돌려 준다고 24일 밝혔다.
보훈처는 수훈자로 확인된 김우석(74·충무무공훈장)씨 등 10명을 대표 수상자로 선정,25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6·25 52주년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국가보훈처는 지난 3월 육군으로부터 무공훈장 미수령자 9만 6000여명의 명단을 건네받아 모두 3524명의 신원을 확인,이들에게 연말까지 훈장을 되돌려 준다고 24일 밝혔다.
보훈처는 수훈자로 확인된 김우석(74·충무무공훈장)씨 등 10명을 대표 수상자로 선정,25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6·25 52주년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2-06-2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