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의 8강전 연장 후반 스페인이 코너킥을 얻었지만 가말 간두르(이집트)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어 스페인 선수들이 크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후반 90분 외에 추가로 배정되는 몇분의 시간을 ‘애디드 타임(Added time)’이라고 한다.‘로스 타임’혹은 ‘인저리 타임’이라고도 하지만 애디드 타임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주심은 경기가 중단될 때마다 시간을 끊을 수 있는 스톱워치와 전광판 시계처럼 쉼없이 돌아가는 시계를 함께 찬다.부상 선수를 돌보거나 선수교체,프리킥,페널티킥 등에 소요된 시간을 스톱워치로 재 후반 종료 30초 전쯤 애디드 타임을 얼마나 줄지 대기심에게 손가락으로 알리게 된다.객관성 유지와 관중 서비스 차원에서 94년 미국대회 때부터 대기심은 숫자판에 시간을 적어 게시했고 98프랑스대회부터 전광판에도 함께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애디드 타임 게시는 없었기 때문에 주심이 스페인의 코너킥 획득과 관계없이 종료 휘슬을 분 것은 규칙을 정확히 적용한 것으로 결코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임병선기자 bsnim@
전·후반 90분 외에 추가로 배정되는 몇분의 시간을 ‘애디드 타임(Added time)’이라고 한다.‘로스 타임’혹은 ‘인저리 타임’이라고도 하지만 애디드 타임이 더 적절한 표현이다.
주심은 경기가 중단될 때마다 시간을 끊을 수 있는 스톱워치와 전광판 시계처럼 쉼없이 돌아가는 시계를 함께 찬다.부상 선수를 돌보거나 선수교체,프리킥,페널티킥 등에 소요된 시간을 스톱워치로 재 후반 종료 30초 전쯤 애디드 타임을 얼마나 줄지 대기심에게 손가락으로 알리게 된다.객관성 유지와 관중 서비스 차원에서 94년 미국대회 때부터 대기심은 숫자판에 시간을 적어 게시했고 98프랑스대회부터 전광판에도 함께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 애디드 타임 게시는 없었기 때문에 주심이 스페인의 코너킥 획득과 관계없이 종료 휘슬을 분 것은 규칙을 정확히 적용한 것으로 결코 시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임병선기자 bsnim@
2002-06-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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