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은 나오나 못나오나.’
부상중인 스페인의 ‘천재골잡이’ 라울이 한국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로서는 스타팅멤버에는 빠질 수도 있겠지만 언제든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은 있다.
지금까지는 라울의 출전이 아예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지난 16일 아일랜드와의 16강전에서 다친 허벅지 근육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울은 울산 서부구장에서 가진 팀훈련도 18∼20일까지 사흘간 내리 불참해 스페인 축구팬들을 긴장시켰다.팀닥터도 “근육부상은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면서 한국전 결장을 암시했다.카마초 감독도 “100%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알마드리드 소속인 라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현역선수로는 최다득점을 기록한 ‘득점기계’로 이번 대회에서도 벌써 3골을 넣었다.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이루는 ‘공포의 투톱’은 이번 대회 팀 전체 득점의 60%인 6골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한국팀으로서는라울이 빠진다면 일단 경계대상 1호가 사라져 수비부담이 줄지만이에 따라 변하게 될 스페인의 공격시스템에 대비해야 하는 또다른 과제를 안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라울은 한국전을 하루 앞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마지막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동료들과 떨어져 러닝과 몸풀기 등 재활훈련에만 치중했지만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결국 라울이 스타팅멤버에는 빠지겠지만 후반에 조커로 투입되는 등 경기 전개 양상에 따라 언제든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울산 김성수기자 sskim@
부상중인 스페인의 ‘천재골잡이’ 라울이 한국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로서는 스타팅멤버에는 빠질 수도 있겠지만 언제든 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은 있다.
지금까지는 라울의 출전이 아예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지난 16일 아일랜드와의 16강전에서 다친 허벅지 근육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울은 울산 서부구장에서 가진 팀훈련도 18∼20일까지 사흘간 내리 불참해 스페인 축구팬들을 긴장시켰다.팀닥터도 “근육부상은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면서 한국전 결장을 암시했다.카마초 감독도 “100% 몸이 회복되지 않으면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알마드리드 소속인 라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현역선수로는 최다득점을 기록한 ‘득점기계’로 이번 대회에서도 벌써 3골을 넣었다.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이루는 ‘공포의 투톱’은 이번 대회 팀 전체 득점의 60%인 6골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한국팀으로서는라울이 빠진다면 일단 경계대상 1호가 사라져 수비부담이 줄지만이에 따라 변하게 될 스페인의 공격시스템에 대비해야 하는 또다른 과제를 안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라울은 한국전을 하루 앞둔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마지막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동료들과 떨어져 러닝과 몸풀기 등 재활훈련에만 치중했지만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음을 드러냈다.
결국 라울이 스타팅멤버에는 빠지겠지만 후반에 조커로 투입되는 등 경기 전개 양상에 따라 언제든 투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울산 김성수기자 sskim@
2002-06-2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