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증시 동조화 언제까지

韓·美 증시 동조화 언제까지

입력 2002-06-21 00:00
수정 200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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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1테러가 분기점이 된 미국과 한국 증시의 차별화가 얼마나 지속될지관심사다.

테러이후 우리나라 KOSPI지수는 다우와 나스닥 급락의 여파를 고스란히 흡수하며10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468.76으로 바닥을 찍은 뒤 (그래프 참조)미증시 회복속도를 앞질러갔다.내수가 살아나면서 기관과 개인들이 외국인 매도물량을 고스란히 소화해 지수가 올랐다.

반면 미국은 한번 테러로 움츠러든 투자심리가 좀처럼 풀리질 않은데다 엔론 회계스캔들이 터져나와 시장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졌다.미국 증시 영향이 커보이는요즘 미국 증시와의 동조화가 반갑지 않다.

손정숙기자

2002-06-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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